(9월 22일 실시간 미국증시) 아직 악재는 해소되지 않았으나,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소폭상승으로 출발
상태바
(9월 22일 실시간 미국증시) 아직 악재는 해소되지 않았으나,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소폭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9.22 22: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야후파이낸스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사진 : 야후파이낸스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전일 미국증시는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 유럽및 미국 일부 지역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상황, 대형은행들에 대한 조사및 단기적인 경제 부양책이 더이상 결실을 맺지 못할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9월 22일 다우는 22.64 포인트 (0.08%) 상승한 27,170.34 포인트로, 나스닥은 95.21 포인트 (0.88%) 상승한  10,874.01 포인트로, S&P500은 14.69 포인트 (0.45%) 상승한 3,295.75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의회가 추가 재정지원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경우 다음주 35,000명 이상의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을것으로 보여진다. 항공업계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3월부터 직원을 해고하지 않는조건으로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었다. 재정지원이 다음주로 만료되면서 항공업계는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으나, 의회에서 해당 지원책의 통과가 어려워보이자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항공은 약 2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도 16,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미 지난달 1만 7000여명의 직원이 장기휴가나 퇴사결정을 내린상태이며  델타항공은 일부직원들의 조기퇴직신청과 10월 1일부터 무급휴직전환으로 연말까지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두었다. 그러나 두 항공사 모두 내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2일부터 사흘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세 차례의 청문회참석을 위해 의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화요일(미국시간)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 참석하여, 재무부와 연방준비은행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감독을 논의할 예정이며, 수요일(미국시간) 코로나 바리어스 위기에 관한 특별 소위원회에 참석할예정이며, 목요일(미국시간)에는 은행,주택 및 도시문제에 관한 상원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파월의장과 므누신장관 모두에게 향할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파월은 강력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 및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면서, 추가 재정지원책의 내용은 의회의 권한에 속한다고 말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정부의 위완화 환율조작에 대응하기위해 달러 환율을 조정하자는 의견을 참모에게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열린 유세에서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정책은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을 저지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보좌진들에게 "달러를 약간 건드려보는건 어떨까?" 라고 물었지만, 그들에게 "그럴수 없습니다. 그것은 시장에 맡겨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11월 3일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중국중앙은행은 위안화 약세와 대미수출비용 절감을 위한 환율개입을 부인했으며, 위환화는 달러화 약세에 8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오는 24일 중국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될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2018년 처음으로 WGBI편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WGBI 편입이 유력했었으나 편입요건중 시장접근성에서 충족되지 못하면서 지수편입에 실패했다. 지난 1년간 중국정부의 개선노력으로 2020년 중국의 WGBI편입은 가능할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WGBI에 편입될경우 2년간 최대 2500억달러규모의 자금이 유입될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한동안 위완화가 지속될것으로 보이고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