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실시간 미국증시)예상보다 낮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속에서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하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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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실시간 미국증시)예상보다 낮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속에서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하락으로 출발
  • 승인 2020.09.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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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사진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9월 3일 다우는 9.8 포인트 (0.03%) 하락한 29,090.70 포인트로, 나스닥은 194.54 포인트 (1.61%) 하락한 11,861.90 포인트로, S&P500은 16.1 포인트 (0.45%) 하락한 3,564.74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 29일 까지 한주동안 집계된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8만 1000건을 기록하면서 당초 예상치 95만건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펜데믹 이후 24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의 숫자도 1325만 4천명을 기록하면서 큰폭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노동부가 지난주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실업수당청구 수치를 집계할것이라고 예고했기때문에 기존집계 방식과 다소 오차가 있을수 있다는것을 감안해야한다. 7월 실업률은 10.2% 였으며, 8월 실업률 발표는 내일(현지시간)로 9.8%로 예상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대선 일주일 전부터 신규 정치광고를 금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선거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전에 특정 후보나 단체에서 섣부르게 승리를 선언하는것을 막기위한 조치로써 개표 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미 전역에서 소요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인다.

 

 베터리데이를 앞두고 끝없는 상승을 이어갈것 같던 테슬라가 이틀연속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테슬라의 2대 주주인 영국의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가 보유지분을 대거 매각한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베일리기포드는 2019년 기준으로 테슬라 지분 7.7%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초 일부지분을 매각해 6월에는 6.32%를 현재는 4.25%를 보유중이라고 신고했다. 베일리기포드는 2013년부터 테슬라에 투자했으며, 당시 주가는 액면분할된 현재의 주가기준으로 7달러 수준이었다. 지분축소에 대해 회사는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 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해져 단일주식의 비중을 조절하기위해서라고 밝혔으나, 전일 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과 2대주주의 지분매각 소식이 겹쳐지면서 테슬라주가는 한때 14%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공화.민주 양당의 전당대회 이후 그 격차가 많이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전인 8월 24일 여론조사에서는 9포인트 이상이었던 격차가 전당대회 이후 7.5%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말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후보가 10% 넘는 우위를 보였던걸 감안한다면 조 바이든 후보가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결과는 트럼프와 바이든 진영이 미국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위기에 대해 서로를 공격하는 수위를 높이면서 나온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인종차별 항의시위에서 발생한 폭력과 약탈에 초점을 맞춰 '법과 질서의 대통령'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든 후보는 폭력사태를 비난하면서 평화 유지에 실패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지키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