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실시간 미국증시)5차 코로나 부양책 합의를 위해 중재에 나선 므누신 재무장관,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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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실시간 미국증시)5차 코로나 부양책 합의를 위해 중재에 나선 므누신 재무장관,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9.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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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사진출처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9월 2일 다우는  91.13 포인트 (0.32%) 상승한 28,736.79 포인트로, 나스닥은 107.59 포인트 (0.90%) 상승한 12,047.26  포인트로, S&P500은 17.11 포인트 (0.49%) 상승한  3,543.76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WHO가 주도하고 세계 170개국이 함께하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 과 배포 프로그램인 '코백스'에 참여 하지 않을것이라고 미국 현지언론들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WHO는 코로나 백신을 특정국가가 독점하는것을 막고, 백신이 모든국가에 공평하게 배포되도록 코백스 퍼실리티 라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세계 17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에서 독자적으로 충분한 백신의 개발과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미국은 독자적으로 제약회사들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중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언론보도가 전해지자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바이러스 종식을 위해 다른국가들과 협력을 지속하겠지만, 부패한 WHO와 중국의 영향을 받고 있는 다자 기구에 참여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두달동안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으로 지지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미국의 5차 부양책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재에 나서면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므누신 재무장관은 "민주당의 부양책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가진 공화당에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5월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3조 5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제시했으나,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은 하원의 경기부양책을 반대하며 7월에 민주당쪽에 1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시했다. 양 당의 협상이 한달동안 지속되었으나 별다른 결론을 내놓지 못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독자적인 코로나 경기부양책 행정명령에 서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항공업계에 대한 지원정책이 9월 30일 마감됨에 따라 대규모 실업사태가 예고되어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독자적인 행정명령만으로는 해결할수 없기에 양당의 합의를 위해 므누신 재무장관이 나선것으로 보여진다. 므누신 장관은 민주당과 공화당에 1조 5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8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1.8포인트 상승한 56.0을 기록,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제조업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것으로 보여진다. 신규수주지수는 전월대비 6.1포인트 상승한 67.6, 생산지수는 1.2포인트 상승한 63.3을 기록하였다. 다국적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미국의 신규수주가 개선되고 있으며, 3분기 반등을 확인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간고용조사업체 ADP의 민간부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신규고용이 총 42만 8000건으로 당초 이코노미스트의 추정치 100만건에 크게 밑도는것으로 나타났다. 7월 민간고용은 16만 7000건에서 21만 2000건으로 상향 수정되었다. 8월 민간고용을 산업별로 살펴본다면 서비스업 38만 9000건, 상품생산 4만건의 고용이 발생했으며, 업종에서는 건설에서 2만8000건, 제조업에서 9000건, 교육및 의료에서 10만건의 고용이 발생했다. 규모면에서는 500명 이상의 대기업에서 29만 8000명의 고용이 발생했으며, 중소기업에서는 각각 5만 2000명과 7만 9000명의 고용이 발생한것으로 나타났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