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실시간 미국증시) 액면분할후 급등한 테슬라,애플 미국증시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뉴욕 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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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실시간 미국증시) 액면분할후 급등한 테슬라,애플 미국증시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뉴욕 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9.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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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사진출처 : 야후 파이낸스 캡쳐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9월 1일 다우는 9.56 포인트 (0.03%) 상승한 28,439.61 포인트로, 나스닥은 75.5 포인트 (0.64%) 상승한 11,850.96 포인트로, S&P500은 7.13 포인트 (0.20%) 상승한 3,507.44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어제(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애플의 주식이 1/4로 테슬라는 1/5 로 액면 분할이 진행되었다. 액면 분할전인 8월 28일 기준으로 애플의 마지막 주가는 499.23 달러 였으며, 액면분할후 한주당 124.8075 달러로 조정되었으며 3.39% 상승한 129.04 달러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테슬라의 주가는 8월 28일 2,213.4 달러 였으며, 액면분할후 한주당 442.68 달러로 조정되었고, 이후 12.57% 상승한 498.32달러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애플은 중국이 미국의 틱톡 강제매각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내 아이폰 판매를 금지할거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조만간 애플이 내놓을 아이폰12의 낙관적인 판매량 전망이 나오자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테슬라는 9월 22일로 예정되어있는 베터리데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한동안 상승세가 계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의 인기 SNS인 틱톡의 미국내 운영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틱톡을 운영하고 있던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 Ltd)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틱톡 매각 협상을 진행중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중국정부가 틱톡의 매각에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바이트댄스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매각마감시간인 9월 15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바이트댄스는 8월 24일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며, 8월 28일에 중국 정부는 틱톡의 인공지능 기술을 수출제한 리스트에 추가하면서 빠르면 이번주 발표될것으로 보였던 매각협상이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돌입되었다. 바이트댄스는 자칫잘못하다가는 300억 달러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는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의 틱톡운영권을 한푼도 받지 못하고 중단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가 코로나 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언론매체인 차이신과 영국의 시장조사회사인 IHS마킷이 1일 발표한 8월 PMI지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3.1을 기록했다. PMI지수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수준을 나타나는 수치로 50을 넘을경우 경기의 확장을 50 미만을 경우 경기의 위축을 나타낸다.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월 역대 최저였던 35.7을 기록한후 한달만인 3월 52.0을 기록후 50이상을 유지하며 6개월 연속 경기의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가 발표되면서 유럽증시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8월 제조업 PMI지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퀀트 글로벌 총괄이 이번에 내놓은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부 경합주에서 상승하면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며, 그로인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투자자들은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에 비해 당선확률이 낮았으나, 지금은 거의 비슷한 상황으로 이는 최근 인종차별 항의 시위중에 벌어진 폭력과 약탈로 인한 부정적인여론과 설문조사의 부정확성으로 인한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60일 이내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바이든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고 있다는점은 2016년의 힐러리 클린턴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6월 jp모건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될경우 달러의 약세로 이어질것임을 시사했으며, 진보적인 정책으로 인한 급격한 선회는 달러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을것으로 보았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