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실시간 미국증시)독자적인 경기부양책을 진행하는 트럼프와 반발하는 민주당,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상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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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실시간 미국증시)독자적인 경기부양책을 진행하는 트럼프와 반발하는 민주당,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8.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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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8월 10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8월 10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8월 10일 다우는 54.73 포인트 (0.20%) 상승한 27,488.21 포인트로, 나스닥은 22.75 포인트 (0.21%) 상승한 11,033.73 포인트로, S&P500은 4.76 포인트 (0.14%) 상승한 3,356.04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기속에 위험에 처해 있는 미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1조달러 규모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지원의 내용은 월세를 내지 못하고 있는 세입자들의 강제 퇴거 방지와 추가 실업수당 연장,학자금대출 상황 유예, 연말까지 급여세 유예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달에 만료된 기존의 추가 실업수당은 추가로 주당 600달러를 받았으나, 이번 지원에서는 400달러를 받게 되며, 연방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던것을 주 정부에서 25% 보장해 줄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주정부가  협조 하지 않을경우에 주를 돕기로 승인된 재난지원금의 규모를 줄일수 있다는 식으로 위협까지 하고 있는중이다. 그러나 의회를 동의를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기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공화당 일부에서도 헌법을 무시했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는중이다. 특히 올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경우 급여세를 영구적으로 없애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민주당의 반발은 수그러들기 힘들어 보인다.

 

 미국 정부로부터 1조원에 가까운 대출을 받아 제약사로 탈바꿀하려면 코닥이 정식 발표전 급등한 주가로 인하여 대출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지난달 28일 코닥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로부터 7억 6천500만달러의 대출을 받아 제약회사로 변신할것이라는 발표에 평소 2달러 초반에 머물던 코닥의 주가가 장중 60달러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전해지기전날 이미 주가는 5배이상 상승한 상황이었으며 거래량은 300배 이상 늘어나있어 내부자 거래를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미 증권거래위원회의 내부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코닥에 대출을 약속했던 국제개발금융공사는 대출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7월 실업률은 10.2%로 6월의 11.1%보다 1%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더. 비농업부문 고용에서 176만 3천명이 증가하면서 일자리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4월에 한달동안 줄어든 2천 50만개의 일자리에는 아직 상당히 모자른 숫자이며,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점은 앞의로의 전망이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