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실시간 미국증시)빅테크기업들의 폭발적인 실적발표에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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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실시간 미국증시)빅테크기업들의 폭발적인 실적발표에 뉴욕증시(나스닥,다우,S&P500 지수) 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7.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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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31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31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7월 31일 다우는 95.68 포인트 (0.36%) 상승한 26,409. 33 포인트로, 나스닥은 153.66 포인트 (1.45%) 상승한 10,741.47 포인트로, S&P500은 24.23 포인트 (0.75%) 상승한 3,270.45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등 미국의 IT 빅4 업체들이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봉쇄된 와중에서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낸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2분기 작년보다 11%증가한 597억달러 매출과 주당 순이익 2.58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889억달러의 매출과 52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액은 29% 늘어난 108억달러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바펫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2%감소한 383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주당순이익은 10.13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월가의 예상치를 넘어선 수치이며, 구글역시  클라우드부문에서 43%의 매출상승을 보여주었다. 페이스북은 월간 평균 이용자가 1분기 26억명에서 2분기 27억명으로 증가했으며 186억달러의 매출과 1.80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이번 실적은 미국의 2분기 결제활동이 사상 최악의 분기별 하락을 기록하였으며, 주간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미국의 경제상황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IT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제기된 주가거품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6월 미국의 소비자 지출이 두달연속으로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가 31일(현지시간) 6월 개인소비지출이 5월보다 5.6%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앞서 5월 소비지출은 4월보다 8.5% 증가한것으로 나타내며 역대최대치를 기록했었다. 미국 대부분의 주들은 5월 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행한 경제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 시작했었다. 다만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였던 캘리포니아와,플로리다,텍사스주등 일부 주들은 경제활동을 일부 제한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0.2% 오르는데 그쳤다. 1년전과 비교하자면 개인소비자지출 물가지수는 0.8% 상승했으며, 근원 개인소비자지출 물가지수는 0.9% 올랐다. 6월 개인소득은 전월보다 1.1% 줄었으며, 저축률은 19%로 전월보다 5%정도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으나, 코로나 이전 미국의 저축률이 8% 이하인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인들의 소비가 상당히 줄어든것을 알수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