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내린 비 때문에 중국 샨샤댐 수위 다시 상승중... 붕괴에 대한 우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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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내린 비 때문에 중국 샨샤댐 수위 다시 상승중... 붕괴에 대한 우려 up
  • 승인 2020.07.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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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샨샤댐 수위
7월 27일 샨샤댐 수위

 

 27일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현지 매체들은 장강 상류 쓰촨 지역에서 3번째 홍수가 발생해 26일부터 샨샤댐에 많은 물들이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1989년 대홍수 이래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중국은 이번 물난리로 장시,후베이,안후이 등 27개 지역에서 이재민 3천 800만명 사망자 141명을 비롯, 경제적 손실 15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실제 피해는 더 높을것으로 보고 있다.

 

  7월 27일 현재 샨샤댐의 수위는 161미터로 주말동안 3미터 상승했다. 샨샤댐의 만수위는 175미터, 최고높이는 185미터이며, 지난 10년간 4번 175미터 이상으로 수위가 올랐었으며, 7월 20일에는 올해 최고 수위였던 165미터를 기록하기도 했다. 

 

 샨샤댐의 수위가 올라갈수록 샨샤댐 붕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샨샤댐이 변형되었다는 위성사진들이 SNS에 돌아다녔는데, 최근 샨샤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다시 SNS를 통해 붕괴에 관련된 사진으로 떠돌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건축과학원 교수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에서 "이창 아래 지역의 사람들은 모두 달아나라" 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