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미국증시) 미국과 중국의 본격적인 갈등 예고속에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소폭상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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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미국증시) 미국과 중국의 본격적인 갈등 예고속에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소폭상승으로 출발
  • 승인 2020.07.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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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8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8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7월 8일 다우는 59.88 포인트 (0.23%) 상승한 25,950.06 포인트로 ,나스닥은 65.46 포인트 (0.63%) 상승한 10,409.35 포인트로, S&P500은 7.75 포인트 (0.25%) 상승한 3,153.07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예측할수 없는 새로운 영역으로 옮겨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최근 홍콩에 대한 국가 보안법을 적용한 중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홍콩 달러의 페그제(통화가치를 미국 달러화 대비 일정한 범위내로 묶어두는 제도, 일명 고정환율제도)를 약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방법으로는 홍콩 은행들의 달러 매입에 한도치를 설정하는 방식이며, 홍콩이 국제 금융허브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한 페그제의 공격은 금융허브로써 홍콩의 위치를 매우 위태롭게 만들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홍콩의 페그제는 198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92년 미국은 홍콩정책법에 페그제를 명문화 하였다. 미국달러와 홍콩달러의 가격을 지난 30년간 일정한 구간에 고정시켜 투자자와 기업들이 홍콩을 통해 환전하는 과정에서 손실없이 안정적으로 운용할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이를통해 홍콩은 아시아의 금융허브이자, 중국투자의 입출입역할을 할수 있었다.

 미국이 홍콩의 페그제를 공격하려는 이유는 홍콩 달러를 발권하는 홍콩의 시중은행 3곳중 한곳인 HSBC은행이 홍콩보안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였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틱톡"을 비롯한 중국산 SNS에 대해 개인정보유출과 국가 안보에 대한 문제로 이용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말부터 미군을 대상으로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미 하원은 교통안전국 관계자의 틱톡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상황이다.

 

 외국인의 티베트 방문을 막는데 관여한 중국 관리에 대해 미국 비자발급을 제안한다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발표가 있었다.

 

 유럽연합은 미국의 징벌적 관세부과에 맞서 세계무역기구 판정 없이 자체적으로 보복할수 있는 규정을 6일 통과시키면서 미국과 유럽의 무역갈등역시 커지고 있다. 미국 IT 대기업들을 대상으로한 디지털세 부과에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유럽은 보복관세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오메타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309만 8237명, 사망자는 13만 401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텍사스,캘리포니아,플로리다에서 일일확진자의 45%가 발생하고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