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실시간 미국증시) OECD가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한 위험을 감안한 암울한 경제전망을 발표한 가운데,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하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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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실시간 미국증시) OECD가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한 위험을 감안한 암울한 경제전망을 발표한 가운데,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하락으로 출발
  • 승인 2020.07.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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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7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7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7월 7일 다우는 115.02 포인트 (0.44%) 하락한 26,172.01 포인트로, 나스닥은 21.14 포인트 (0.20%) 하락한 10,412.46 포인트로, S&P500은 13.28 포인트 (0.42%) 하락한 3,166.44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확산에 대한 위험을 고려하여 국가들이 실업 수당을 확대하기 위해 빠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OECD가 이번에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OECD 37개 회원국들의 실업률이 4월 최저 8.5%에서 5월 8.4%로 다소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경우 현재 11.1%의 실업률을 기록중이며, 2020년 4분기까지 10.4%의 높은 실업률을 유지할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고용위기를 2008년 보다 훨씬 나쁘다고 묘사한 OECD의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국회의원들이 추가적인 재정지원 "4단계" 패키지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것으로, 의회가 이달 말에 만료될 예정인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 보험을 연장할지에 대해 초점이 모여지고 있다. 재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이 일터로 복귀하는것은 안전하지 않다면서 실업 보험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유진 스칼리아 노동부 장관과 같은 행정부내 일부 인사들은 이 혜택을 연장하는데 반대 의사를 표명한것으로 알려졌다.

 

 OECD는 2차 확산에 대한 위험성을 인정하면서 두가지 시나리오의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모든 회원국들을 기준으로 2020년 실질GDP는 7.5% 감소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차 확산이 진행될경우 9.4% 감소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20년 실질GDP를 -7.3%, 2021년에는 4.1%로 예상하고 있으며, 2차 확산이 진행될경우 2020년 실질GDP는 -8.5%, 2021년 1.9%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의 5월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7.8% 상승했다. 이동제한과 도시봉쇄가 완화되면서 독일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좋은 지표이지만, 당초 시장의 예상치 11%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였다. 자본재 생산은 전월대비 27.6% 증가했으며, 산업수주 지수도 전월대비 10.4% 상승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미국의 남과 서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플로리다-데이드 카운티는 8일부터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04만 1950명, 사망자는 13만 3041명을 기록중이며 텍사스,캘리포니아,플로리다,아리조나,노스 캐롤라이나,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워싱턴,루이지애나 순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