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실시간 미국증시) 미국의 6월 일자리보고 발표, 실업률 발표와 함께,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세
상태바
(7월 2일 실시간 미국증시) 미국의 6월 일자리보고 발표, 실업률 발표와 함께,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세
  • 승인 2020.07.02 22: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2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7월 2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7월 2일 다우는 201.48 포인트 (0.78%) 상승한 25,936.45 포인트로, 나스닥은 114.04 포인트 (1.12%) 상승한 10,268.67 포인트로, S&P500은 27.78 포인트 (0.89%) 상승한 3,143.64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7일 미국주식시장이 휴장인 관계로 하루 일찍 미국의 6월 일자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미 노동부가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5월 250만개의 일자리 증가와 함께 두달 연속 일자리가 증가한것이지만, 4월 2050만개의 일자리감소를 여전히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해당 수치에 오류가 크다고 경고하며, 맹신하지 말것을 주문하고 있다.

 

 6월 실업률은 11.1로 발표되었는데, 지난 4월 14.7% 라는 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한후 5월 13.3%, 6월 11.1% 로 조금씩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미국의 실업률은 역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6월 27일까지 집계된 한주간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42만 7000건으로 이전수치였던 148만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중이며,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은 1929만건으로 이전 수치인 1952만 2천건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일터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욕시와 뉴저지는 코로나19 확산이 최근 다른 주들에서 급격히 나타남에 따라 6일부터 허용예정이었던 식당의 실내영업을 연기했으며, 캘리포니아는 19개의 카운티에 최소 3주간의 실내영업 금지령을 내린 상황이다. 맥도날드는 매장 재개장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으며, 애플은 7개주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45곳을 다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9개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이곳에서 전체 확진자의 70%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경제 재개 조치를 중단하거나 봉쇄를 강화하는 주들이 늘어나고 있어 2차 봉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금까지 "노마스크"를 고집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식의 발언만 보더래도 현재 미국의 상황을 짐작할수 있다. 미국이 2차 봉쇄에 들어갈경우 미국 인구의 40% 이상이 경제 재개 중단의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EPIQ는 2020년 상반기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기업이 3427개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세계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상반기 부도업체 3291개에 가까운 수치로 EPIQ에 따르면 2008년 8614개의 기업이 파산보호신청을 했으며, 2009년에는 이보다 많은 1만 2644개의 기업이 파산보호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미 정부와 의회는 3조달러의 부양책을 4차례에 걸쳐 내놓았으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지 않은 현제의 상황에서 불확실한 경제를 위하여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주도한 하원에서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5차 부양책이 통과되었으나, 상원에서 정부와 여당에 막혀 통과되지 못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