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예식 소재 뮤지컬 ‘프리스트’ 강렬한 구마의식속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성황리 폐막!
상태바
구마예식 소재 뮤지컬 ‘프리스트’ 강렬한 구마의식속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성황리 폐막!
  • 승인 2020.06.08 14: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구마의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뮤지컬 ‘프리스트’가 지난 6월 7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구마의식의 강렬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화려한 조명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무대에서 구현해 인물들간의 서사를 풀어냈다.

 

정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신과 맞서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프리스트’는 파면당한 사제 마르코, 무속인의 운명을 거부한 채 과학적 힘에 의지하려는 요한,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신을 잃어버린 서유정, 과거에 5품 사제였지만 이제는 바를 운영하는 바텐더. 각기 다른 서사를 가진 인물들은 과거와 현재의 삶 속에서 자신들의 선택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3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연되었던 뮤지컬 ‘프리스트’는 엑소시즘이라는 강렬한 소재속에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와도 같은 서사를 전하며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