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실시간 미국증시) 지난주 212만건을 기록한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로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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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실시간 미국증시) 지난주 212만건을 기록한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로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혼조세
  • 승인 2020.05.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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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5월 28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5월 28일 미국증시(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매주 200만건 이상 나오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다우는 149.09 포인트 (0.58%) 상승한 25,697.36 포인트로, 나스닥은 20.5 포인트 (0.22%) 하락한 ‭9,391.86‬ 포인트로, S&P500은 10.48 포인트 (0.35%) 상승한 3,046.61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23일까지 집계된 지난주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2만 3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주간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4천만명을 넘어섰다. 미국노동인구 1억 5600만명의 25%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4월 첫주에 집계된 687만건 이후 점차 하락추세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금융위기 당시에 기록된 65만건의 3배를 넘는 숫자가 매주 나오고 있다는점은 미국의 경제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이다.

 

 미국의 상무부는 4월 미국의 내구제 주문이 전달보다 17.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당초 시장 예상치 19.0% 보다는 감소폭이 작았으나, 3월에 이어 두달째 감소하였다. 또한 미국의 1분기 GDP가 지난달 29일 발표된 -4.8% 보다 0.2% 늘어난 -5.0%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개인 소비는 이전에 -7.6% 에서 -6.8%로 상향 조정되었다. 2019년 4분기 미국의 GDP는 2.1%였다.

 

 이번주까지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우려속에서도 지난달 깊은 경기침체를 보여주었던 미국의 경제가 백신에 대한 희망으로 상황이 점점 안정화 될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오늘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의 "국가안보법"이 통과되면서 미중 갈등은 그 결말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미국의 CNBC는 홍콩이 향후 5년 안에 금융허브로서의 모습을 잃을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의 국가안보법은 홍콩민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일으킬것이며, 이로인해 홍콩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될것이라는 분석이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