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실시간 미국증시) 연휴를 마친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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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실시간 미국증시) 연휴를 마친 뉴욕증시(다우,나스닥,S&P500 지수) 상승세
  • 승인 2020.05.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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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캡쳐 : 5월 26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야후 파이낸스 캡쳐 : 5월 26일 미국증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메모리얼 데이'로 25일 휴장이었던 뉴욕증시가 유럽과 아시아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는 316.68 포인트 (1.29%) 상승한 24,781.84 포인트로, 나스닥은 175.5 포인트 (1.88%) 상승한 9,500.09 포인트로, S&P500은 48.63 포인트 (1.65%) 상승한 3,004.08 포인트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미국과 유럽국가들의 점진적인 봉쇄완화 행보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개발에 희망을 갖게 되면서 빠른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낙관론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독일의 최대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6월 중순부터 일부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스페인은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검역조치를 해제하며, 이탈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국경을 다시 개방한다. 그리스는 6월부터 호텔의 운영과 여객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7월부터 주요관광지에 대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등 코로나로 페쇄되었던 유럽의 국경이 곧 다시 열린예정이다. 미국의 50개 주는 지난 20일부터 사업장폐쇄, 사람들의 모임과 이동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등 두달만에 경제를 재가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약업체인 노바백스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있었으며, 독일의 생명과학기업인 머크가 미국의 과학연구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섰다는 비지니스와이어 보도가 이어지는등 많은 제약회사들과 바이오기업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개발이 이어지고 있는중이다. 

 

 앞서 23일에는 미국의 국립보건연구원 주도 렘데시비르의 임상연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 발표에서는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은 대상들의 회복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시험 참가자의 부족으로 정확한 검증은 되지 않았으나, 치사율도 어느정도 감소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말라리아 치료제이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게임 체인저'라고 이야기 했던 '히드록시클로로퀸' 은 부작용으로 WHO가 시험을 중단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뉴욕증권 거래소는 오늘부터 월스트리트의 상징인 오프라인 객장의 문을 다시 연다. 3월 23일 이후 두달만이다. 월스트리스저널에 따르면 코로나19 에 감염되어도 뉴욕증권거래소에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면책' 조항에 서명을 할경우에만 트레이더가 출근할수 있어, 모든 트레이더들의 복귀는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보도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