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에 국제유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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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에 국제유가 오름세
  • 승인 2020.04.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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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캡쳐 : 4월 23일 국제유가 (한국시간 오후 2시 10분)
investing캡쳐 : 4월 23일 국제유가 (한국시간 오후 2시 10분)

 

 22일(미국시간) 미국의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전주에 비해 1502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측한 증가량 1350만배럴의 10% 증가된 양이었다.

 

 조금은 부정적인 발표에도 트럼프 미대통령의 "이란의 고속정이 자국의 배에 위협을 가할경우 모조리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라는 트위터글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하던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WTI유 5월물은 이틀전 6.50달러까지 하락했었으며, 트럼프의 트위터 이후 현재 15.58달러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브렌트유 5월물도 15.98달러라는 최저가를 찍은후 현재 22.7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높아진 전쟁가능성과, 코로나19의 확산세 둔화로 경제봉쇄를 풀고 있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촉발된 수요감소로 인한 국제유가의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