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 사상최고치가 될수도...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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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 사상최고치가 될수도... -블룸버그
  • 승인 2020.03.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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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tradingeconomics 캡쳐 : 미국의 역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의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주 미시건주 에서만 108,000명의 사람이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숫자는 평소의 20배가 넘는 숫자였으며, 현재 실업수당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부주의 전산시스템이 마비되기도 했으며, 인터넷 접속이 어렵고 대기시간이 길어 포기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당국의 휴업지시로 인해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지난주 미국 전체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에 비해 7만건이 늘어난 28만 1천건을 기록했다. 이수치는 8년전 허리케인 샌디 여파후 증가된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에 버금가는 증가폭이라고 한다.

 

 S & P Global Ratings 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 발표되는 신규실업수당 신청이 300만건을 넘을수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보다 적은 200만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의 최대 신규실업수당 신청은 1982년 오일쇼크때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으로 1982년에는 69만건이 2009년에는 65만건이 신청되었다.

 

미국은 2010년 이후 경기호황으로 실업률이 매년 낮아져, 지난 2월 역대 최저 실업률 3.5를 기록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올해 미국의 실업률을 최고 9%까지 전망하고 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