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후베이성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상향조정, 철수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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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후베이성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상향조정, 철수권고
  • 승인 2020.01.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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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우한폐렴' 발원지인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한지 불과 이틀만에 이루어진 이번조치는 "우한시 및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우리 국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이루어졌으며,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여행경보는 총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3단계부터는 체류자의 철수와 여행취소및 연기를 권고하며, 4단계에서는 여행금지와 체류자의 즉시 대피와 철수할것을 지시하고 있다.

 

우한에 체류중인 대한민국 국민은 약 500명정도이며, 이들중 감염증 확진자 또는 의심환자는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아울러 미국의 경우 26일 우한에 있는 미국 영사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후 우한에 체류중인 1000여명의 미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할 계획을 중국정부에 승인받아 진행중이며,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들의 대피를 위한 계획을 중국정부와 협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천호석 기자 intronews@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