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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 두번째 프로젝트 블립 매거진
황동인 기자  |  intronews86@intr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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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7:46:37
   

[인트로뉴스- 황동인기자]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blip)이 두 번째 프로젝트 <블립 매거진>을 공개한다.

 

10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는 “팬덤 연구소 블립이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블립 매거진(blip magazine)>을 창간하고, 우선적으로 지난 7일 0호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립 매거진>은 대중의 고민과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매거진이다. 최근 전 세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케이팝의 다음 행보가 단순히 음악적 소비가 아닌 아티스트의 생각과 철학을 소비하는 영역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예측 하에 만들어졌다.

 

또한 케이팝의 ‘팬덤’ 문화가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세계 음악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축이 되어감에 따라 이를 하나의 ‘문화적 소비 행태’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이야기하는 문화와 이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만들어진 케이팝 최초의 인문학적 음악 잡지다.

 

<블립 매거진>은 자체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수집, 연구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정체성’, ‘마음 챙김’, ‘조직 문화’등 크게 네 가지로 고민의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매 호마다 하나의 고민과 그 고민에 힌트를 줄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매거진을 제작한다. 따라서 유튜브 조회수나 음원 순위 등과 같은 단순 수치만으로는 이야기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다루며, 그 수치를 성취하기까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고민했던 문제들을 다룬다.

 

이에 따라, 이번 0호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최고의 성과 내기’라는 주제로 걸그룹 아이즈원, ‘독립 생존자’라는 주제로 밴드 아도이에게 얻은 힌트를 담았다.

 

2년 6개월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사례를 중심으로 제약을 긍정으로 바꾸는 힘을 알아본다. 또한 급변하는 음악 업계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며 인디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아도이에게는 지속 가능성과 생존 전략을 직접 묻는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0호 펀딩은 지난 7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시작됐다. 이번 펀딩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팬덤 연구소 블립은 “요즘 시대에 맞는 팬 문화와 데이터, 아티스트가 팬을 얻는 방법과 아티스트에게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등을 수집하여 연구하다보니 요즘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들을 아티스트가 이미 고민한 경우가 많고, 그 사례가 대중에게도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며 <블립 매거진> 창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역할은 그 둘을 잘 매칭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민을 가진 사람들은 힌트를 얻고, 아티스트는 새로운 팬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덤 연구소 블립이 앞서 선보인 첫 번째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까지 총 381명의 케이팝 아티스트 데이터를 관측하고 있다. 오픈 이후 약 한달 동안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만 5,000명이 접속했으며, 국내 이용자와 해외 이용자가 각각 50%씩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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