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와 성우 수요자 매칭해주는 플랫폼 ‘보이스카웃’ 오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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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와 성우 수요자 매칭해주는 플랫폼 ‘보이스카웃’ 오픈 준비 중
  • 승인 2019.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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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녹음중' 명 서비스로 런칭 예정
▲ 성우 플랫폼 ‘보이스카웃’ 박대업 대표

성우와 성우를 찾는 기획자들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보이스카웃(Voiscout, 대표 박대업)’이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전의 애니메이션이나 외화에 국한되던 성우가 디지털 시대를 맞으며 각종 영상컨텐츠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공채성우의 경우 약 800대 1의 경쟁률을 보임으로써 몇 천명의 지원자들 속에서 단 몇 명만 전문 성우의 길을 가곤 하며 합격하지 못한 수많은 성우 지망생들은 언더성우로 불리며 실력과 경험을 쌓는데 열중한다.

이에 ‘보이스카웃’은 이런 언더성우들 가운데 공채 성우 못지 않은 실력자들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보다 활발해지는 영상콘텐츠 시장 속에서 성우를 찾는 이들과 매칭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직업 특성상 프리랜서로 일하는 성우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성우 지망생에게는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 ‘보이스카웃’은 약 2년간 고객조사와 거래를 통해 현재 약 1,000개의 목소리 샘플 확보한 상태로 gs25, 대구기상청, 여수지자체 광고와 신세계, 모바일게임 서유2 등 다양한 기업과 대학교 졸업작품까지 여러 분야에서 매칭을 이끌어 내 높은 만족도를 이룬 바 있다.

특히 성우를 찾는 수요자들의 경우 값비싼 몸값의 공채성우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언더성우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기회를 얻기 힘든 언더성우를 우선적으로 매칭할 수 있는 활성화 루트로도 활용될 수 있어 문이 좁은 성우 시장을 키우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우들은 소비자 동향에 맞춰 언더성우는 물론 공채성우까지 상관없이 서비스 할 수 있다.

현재 ‘보이스카웃’은 막바지 준비작업을 거쳐 소비자들이 좀 더 와닿을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명 '녹음중'으로 오는 10월 정식 런칭될 예정이며, 서비스 시작 후에는 온라인에서 오디션을 개최해 구매자에게 다양한 후보군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업 대표는 “질 좋은 서비스,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의 공식 오픈 전 직접 발로 뛰며 데이터를 쌓고 있다”며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자금선정이 되어 입교해 있고 사전 호응도도 매우 좋기 때문에 공식 런칭 시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트로뉴스 tacry1260@intr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