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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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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2  16:16:52

-교학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 책에 실어

-교학사 논란 일자 사과 표명

   
▲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인트로뉴스=송다영 기자] 교학사, 어쩌다가

교학사가 구설수에 올랐다.

이는 출판사 교학사에서 제작한 한국사 교재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붙잡힌 도망 노비로 비하하는 합성 사진이 게재된 것에 연유한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공무원 갤러리에 '교학사 한국사 교재 합성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의 내용은 교학사 한국사 교재에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사진 밑에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장면'(드라마 추노)이라는 설명이 달린 것이다. 

이 교재는 교학사가 2018년 8월 20일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 고급[1·2급] 최신기본서로 책 238쪽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과 동일한 사진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학사의 기본서의 해당 쪽은 신분제의 동요와 향촌의 변화를 설명한 부분으로 문제가 된 사진은 천민층/노비층의 분화를 설명한 문단 옆에 삽입됐다. 

이에 대해 교학사 관계자는 "작업자가 구글 이미지를 단순 검색해서 넣으면서 실수했다"며 "회사 차원에서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교학사 측은 2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2018년 8월 20일에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고급(1·2급) 참고서에 실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교학사는 이미 온·오프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하여 폐기하도록 조치했다”며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교학사는 “특히 가족분과 노무현 재단에는 직접 찾아뵙고 사죄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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