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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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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9  13:29:24
   
▲ 사진 : 방송캡쳐

[인트로뉴스=송다영 기자] 김상교, 눈길 끄네

김상교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김상교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단돼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 승리 성접대 의혹, 정준영 불법 성관계 동영상 공유 의혹 등 우리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치부들을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19일 오전 연합뉴스는 김상교가 오늘(19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기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김상교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후 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와 경찰분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상교는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사태가 커질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잠을 이룰 수 없었고 하루하루 절규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란 생각에,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김상교는 취재진이 집단폭행에 가담한 '버닝썬 VIP'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는지를 묻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에 밝혀달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저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교가 앞서 자신의 에스앤에스 계정에 '국가가 막고 있다'는 표현을 쓴 데 대해 "공권력이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폭행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상교는 "폭행 피해자였고 국가 공공기관의 보호를 받기 위해 112에 신고했고 도움을 받으려 했는데 단순하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저 말고 유사한 피해자가 많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을 알리려 하는 사람들이 못 알리는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상교는 기자들로부터 폭행 사건 당시 출동한 역삼지구대가 클럽과 유착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는 의혹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이와 관련해 김상교는 "지금까지 제가 겪은 의혹들을 수사기관에 맡기고 싶고, 진실 규명을 정확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교는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과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끝으로 김상교는 "사태가 커져서 국민 여러분이 어두운 사회의 단면도 알게 되고 저 역시 그 부분을 계속 언급하고 보여주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다른 피해자가 안 생기면 좋겠다"고 언급을 했다.

한편, 김상교는 지난해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출동한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다.

특히 그가 버닝썬 관계자에게 맞는 CCTV 영상이 고스란히 방송에 공개가 돼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김상교가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난동을 부려 부득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으며 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건 당일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은 김상교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폭행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장 씨 역시 같은 혐의로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김상교는 성추행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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