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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홀딩스, 시선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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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4:42:17
   
▲ 사진 : 인스타그램

[인트로뉴스=송다영 기자] 유리홀딩스, 시선 사로잡아

유리홀딩스가 어제부터 뜨거운 화제선상에 올랐다.

이는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총장과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는 카톡 내용이 공개가 된 것과 연관이 있다.

지난 13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2016년 7월 28일 오전 11시 36분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 씨는 카톡방에서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을 봤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배우 박한별 남편이다. 

당시 승리는 서울 강남에 '몽키뮤지엄'이라는 술집을 열었다. 개업식 당일 실내 불법 구조물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이 업소가 조사를 받았다. 

김 씨는 카톡을 통해 "어제 00형(유리홀딩스 유 대표)이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을 봤다"며 "누가 찌른 것도 다 해결될 듯하다"고 말했다. 승리가 "문자로 뭐라고 했냐?"고 묻자, 김 씨는 "어제 다른 가게에서 (몽키뮤지엄) 내부 사진을 찍고 신고를 했는데, 총장이 다른 업소에서 시샘해서 찌른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 해결해준다는 식으로"라고 답했다.

이 소식이 보도된 후 '경찰총장'과 문자를 한 것으로 나온 유리홀딩스 유 대표는 SBSfunE에 "경찰 관계자 아무도 모른다. 경찰청장이나 서울청장 모두 모르고 만난 적도, 같은 자리에 있었던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의 유착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도하고 있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126명의 관련 기능 합동 수사팀을 구축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승리, 정준영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가운데, 유리홀딩스 유 대표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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